‘인천인권영화제 30주년 : 인인영 돌봄프로젝트 인잇길잇303!’이음씨 ‘장예정’의 응원메시지

인천인권영화제 지속가능을 위해 3년동안 30인의 이음씨들과 300명의 키미를 만나는 프로젝트: #인잇길잇303 의 #이음씨 를 소개합니다!

‘어떤 영화는 세상의 흐름을 바꾸기도 한다’
장예정·차별금지법제정연대

인천인권영화제와 함께한 장예정님의 활동이 궁금하다면?
[퀴어문화축제 방해 잔혹사] 인권해설을 읽어보세요!
https://inhuriff.org/6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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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권영화제 30주년 인인영 돌봄 프로젝트
인잇길잇 303

사람을 잇고 길을 틔우는
이음씨의 응원메시지

장예정
어떤 영화 한 편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또 어떤 영화는 세상의 흐름을 바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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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24년도 <퀴어문화축제 방해 잔혹사: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대화의 시간에 참여하고 2022년 <당신과 나를 잇는 법>대화의 시간에 참여했던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장예정입니다.
이 소개의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은 인권활동가로 살기 시작한 지 만 8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선물처럼 받은 안식년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활동가로 살기 시작하면서 많은 우연과 약간의 의지가 보태지면서 차별금지법 운동을 주요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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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장 그 반대편에 있을 것만 같은 기독교를 매개로 하는 반차별 운동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도저히 버려지지않는 기독교 신앙을 부여잡고 차별금지법 운동을 하는 일은 예상치 못한 순간 상처를 받기도 하고 절망을 마주하기도 하는 일입니다. 그런 순간을 마주할 때마다 2020년 인천인권영화제에서 임보라 목사님, 이동환 목사님, 그리고 박한희 활동가님이 함께 찍힌 행사 사진을 꺼내어보곤 합니다. 그래서 저에게 인천인권영화제는 가장 추운 날씨에 열리곤 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단어입니다. “인천인권영화제”를 임보라 목사님의 빨간 스웨터와 함께 떠올리며, 목사님과 함께 못 다 나눈 사랑과 평등을 써내려가는 활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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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화 한 편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또 어떤 영화는 세상의 흐름을 바꾸기도 한다. 누군가의 삶을, 어쩌면 세상을 바꾸는 상영활동을 하는 인인영의 키미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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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권영화제 30주년 인인영 돌봄 프로젝트
인잇길잇 303

프로젝트 1
인천인권영화제의 지킴이 정기후원인 ‘키미’가 되자!

프로젝트 2
30주년 일시 후원 -30주년 기념굿즈와 함께

인인영 돌봄 프로젝트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인잇길잇’의 다양한 굿즈가 궁금하다면?
http://inhuriff.org/7455 를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