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3주기 추모상영회
“용산의 기억, 잊을 수 없는…”
일시 2012.1.16(월) 2:00~10:00
장소 가톨릭청년회관 CY시어터 16(월) 2시
주최.주관 가인천인권영화제, 용산참사 3주기 추모 준비위원회
* 용산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무료상영으로 진행됩니다.
2시 마이스윗 홈, 국가는 폭력이다 김청승 | 2011 | 다큐 | 115분
– 2011 인디타큐영화제 대화상 수상, 2011 환경영화제 관객상 수상, 2011 서울독립영화제 상영
– 망루농성관련 불구속 재판 중 1심에서 법정구속된 3인의 재판과 검찰구형 후 선고전 일주일 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5시 두 개의 문 김일란, 홍지유 | 2011 | 다큐 | 98분
– 2011 DMZ 국제다큐멘타리영화제 제작지원 선정 및 상영작. 2011 인천인권영화제 폐막작.
– 용산참사 당일의 영상자료와 경찰특공대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당일의 사건을 재구성한 작품.
7시 30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끝나지 않은 이야기
장호경 | 2012 | 다큐 | 90분 내외 | 제작 용산참사진상규명 및 재개발제도개선위원회 – 1년여 간의 용산투쟁에 대한 영상 백서이자 끝나지 않은 용산의 과제를 다룸.
– 2주기 상영작 수정 작업 중.
[작품 시높시스]
마이 스윗 홈 – 국가는 폭력이다 김청승 | 2010 | 다큐 | 115분
용산참사 이후 재판이 시작된다. 참사 직후 구속된 6명과 병원에 입원 중이던 3명의 철거민에 대한 죄목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치사. 기대와 두려움 사이에서 법정을 오가던 3명의 불구속 피고들에게 검찰은 징역 7년을 구형한다. 판결까지 남겨진 일주일의 시간, 고향을 다녀오고 동네를 돌아보며 각자 마음의 준비를 하던 사람들은 선고를 앞두고 눌러놓았던 말들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두 개의 문 Two Doors 김일란, 홍지유 | 2010 | 다큐 | 90분
2009년 1월 20일, 서울 한복판. 재개발의 칼끝이 망루를 향한다. 온 도시가 잠든 시간. 차디찬 물대포와 화염에 뒤덮인 망루가 쓰러진다. 비명에 휩싸인 현장은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아침을 맞는다. 수많은 자료 영상과 증언을 통해 재현된 하루, 예고된 살인극을 카메라가 뒤쫓는다.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끝나지 않은 이야기장호경 | 2011 | 다큐 | 90분 내외 | 제작 용산참사진상규명 및 재개발제도개선위원회
2009년 1월 20일, 용산 일대에서 장사를 하던 철거민들이 개발에 맞서 제대로 된 대책마련을 요구하며 망루에 올랐다.
다섯 명의 철거민과 한 명의 경찰, 여섯 명의 죽음으로 시작됐던 용산참사는2010년 1월 9일, 참사가 일어난 지 355일 만에 다섯 명의 철거민에 대한 장례가 치러지면서 일단락됐다. 이 영상은 용산참사 이후 355일간의 투쟁 기록이다.
*모든 작품은 상영 후 감독, 당사자와 대화의 시간이 진행됩니다.
상영장 가톨릭청년회관 CY시어터(지하 1층) 찾아오시는 길
서울 마포구 동교동 158-2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2번 출구
수협과 현대오일뱅크 사이길 WABAR에서 왼쪽길
문의 02.3147.1444 mbout@jinbo.net 트위터 @NOeviction
용산참사 3주기 추모 준비위원회 http://mbout.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