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인천인권영화제 8호] 개막일 풍경과 둘째날 상영정보



인간을 위한 영상, 자유를 향한 연대

제16회 인천인권영화제
The 16th Incheon Human Rights Film Festival

2011.11.25 따끈따끈 소식통 16-8호

연락처 http://www.inhuriff.org 032.423.0442

24일(금) 상영작 소개 

4관 악마라 불린 신부  The Devil Operation
스테파니 보이드 | 2010 | 다큐 | 69분 | 캐나다
2011-11-25 (금) 오후 2:00

아들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the Son
박일헌 | 2011 | 다큐 | 60분 | 한국
2011-11-25 (금) 오후 3:20분

영원한 봉인 Into Eternity
마이클 매드센 | 2010 | 다큐 | 75분 |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2011-11-25 (금) 오후 4:30분

빈곤의 얼굴들 2
안창영 | 2011 | 다큐 | 35분 | 한국
2011-11-25 (금) 오후 6:00분

Jam Docu 강정 Jam Docu KangJung
경순, 권효, 김태일, 양동규, 정윤석, 최진성, 최하동하, 홍형숙 | 2011 | 다큐 | 104분 | 한국
2011-11-25 (금) 오후 7:30분

3관

8: 모르몬 발의안 8: The Mormon Proposition
리드 코완 | 2010 | 다큐 | 78분 | 미국
2011-11-25 (금) 오후 2:00

이 영화를 훔쳐라! 1 Steal This Film 1
노블피어리그 | 2006 | 다큐 | 32분 16초 | 영국, 독일
2011-11-25 (금) 오후 3:40분

이 영화를 훔쳐라! 2 Steal This Film 2
제이미 킹 | 2007 | 다큐 | 44분 | 영국, 독일
2011-11-25 (금) 오후 3:40분

강에서… In River…
이동렬 | 2011 | 다큐 | 7분 | 한국
2011-11-25 (금) 오후 5:20

저문 강에 삽을 씻고 River Workers  
김준호, 박채은 | 2011 | 다큐 | 18분 | 한국
2011-11-25 (금) 오후 5:20

사람의 마음을 파내다  
설영 | 2011 | 다큐 | 15분 | 한국
2011-11-25 (금) 오후 5:20

자전거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bicycle
이하연 | 2011 | 다큐 | 15분 | 한국
2011-11-25 (금) 오후 5:20

더블스피크 Doublespeak on 4 Rivers
이현정 | 2011 | 다큐 | 47분 | 한국
2011-11-25 (금) 오후 5:20

보라 The color of pain
이강현 | 2010 | 다큐 | 136분 | 한국
2011-11-25 (금) 오후 7:30

16회 인천인권영화제 개막식 현장 속으로!
오늘 개막식의 사회는 영화제의 사무국장인 창길과 ‘지난 5년 간 투쟁하며 영화를 2편이나 촬영한 영화배우’ 김경봉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님의 사회로 진행 되었습 니다. 두 분의 진행과 더불어 콜트·콜텍 문화행동을 함께 하는 음악인들의 (연영석, 고명원, 장석원) 분위기 있는 공연 덕분에 유쾌하고 따뜻한 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개막작인 <오순도순공부방>의 두 감독 넝쿨, 여백과 오순도순공부방의 목련, 해바라기 선생님과 무대인사를 가진 후 <오순도순공부방>을 함께 관람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추운 겨울, 인간을 위한 영상, 자유를 향한 연대를 외치며 제 16회 인천인권영화제의 개막을 선언 합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 부탁드립니다.^ ^

24일 <선철규의 자립 이야기 ‘지렁이 꿈틀’>, <태영, 센터가는 길> 상영 후 대화의 시간
관객과의 대화시간에는 신영로님과 안명훈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장애를 직접 겪고 계신 당사자로서 <태영, 센터 가는 길>을 보며 관 객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본인은 공감을 느낄 수 있으셨다고 말씀 하시며 <지렁이 꿈틀>에서처럼 자립을 결심하게 되신 계기에 대해 서 이야기해주셨습니다. 현 시행되고 있는 장애인보조서비스제도 는 일부 장애인들에게만 제한되어 많은 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고, 장애라는 것은 사회와 분리되어 생각될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통합하여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말씀으로 마무리 하셨습니다.

함께하는 행사
제16회 인천인권영화제에서는 인권 현실과 관련된 다양한 읽을거리와 전시가 진행되고 인권현장에서 활동하는 사람들과 당사자들을 후원할 수 있는 판매도 진행됩니다.

*이야기 마당  ‘학생인권, 두려워하지 마라’ 11월 26일(토) 늦은 5시 주안영상미디어센터 4층

만화로 만나는 인권 ‘레알 로망 라이브 캐리커쳐’ 이동수 시사만화가의 현장 캐리커쳐

인천인권영화제는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위해 상업성을 최대한 배제하는 무료 상영의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