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권영화제 30주년 : 인인영 돌봄프로젝트 인잇길잇303!’을 시작합니다!

인천인권영화제 30주년 :

인인영 돌봄프로젝트 인잇길잇303!

1996년 겨울, 저항의 스크린을 처음 띄운 인천인권영화제가 2025년, 서른 해를 맞았습니다.


즐거움과 고됨이 공존했던 시간,
상임활동가 없이 각자의 일터에서 하루를 보내고 또다시 영화제로 출근하며 지켜온 시간이었습니다.
그 속엔 언제나 현장을 지킨 영상활동가들과 잊지 않고 함께해준 관객들의 애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회가 넘어가면서 인인영 활동가들의 고민은 깊어졌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더, 어떻게 활동하면 30회, 40회를 이어갈수 있을까?’ 고민하다 몇 해 전 ‘우리가 더 이상 즐겁지 않을 때, 그 때는 멈추자’고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모두의 마음이 조금은 홀가분해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앞날을 이야기하기로 한 30회를 앞두고 이대로 멈추기 보다는 인권영화제를 애정하는 이들에게 기대보자, 서로 기대어 가보자 이야기했습니다.


인천인권영화제는 멈추지 않기 위해 이번에는 당신에게 기대어 봅니다🥹


<인천인권영화제 30주년 인인영 돌봄 프로젝트: 인잇길잇 303>은 3년 동안 300명의 키미(인천인권영화제 후원인)를 30인의 이음씨와 함께 만나가는 프로젝트입니다.


300인의 키미는 인천인권영화제가 1인의 상임활동가, 그리고 안정된 독립재정구조를 함께 이어가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입니다.
상업 후원과 정부 지원 없는 독립재정구조로, 우리가 닿을 수 있는 손길만으로 더 오래, 더 단단하게 이어가고자 합니다.


인천인권영화제의 지키미가 될 준비 되셨나요? 그럼 다같이, 인잇길잇 303! 렛츠기릿~ 🎵
🌀키미가 되자옹 =^-^=
https://inhuriff.org/7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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