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을 위한 영상 자유를 향한 연대 24회 인천인권영화제 The 24th Incheon Human Rights Film Festival 2019.11.21 목 ~ 24 일 영화공간 주안3·4관, 컬쳐팩토리 24회 인천인권영화제 넷째날(폐막식) 상영작 안내 3관 1:20 세컨드 홈 Second Home 섹 알 마문 l 2018 l 다큐멘터리 l 25분 l 방글라데시, 한국 l K B KS ES 17년째 한국에서 살고 있는 까우살은 미등록 이주노동자이다. 얼마 전에 결혼한 까우살의 아내 누스랏은 한국에서 짧은 신혼생활을 보내고, 혼자 방글라데시로 돌아간다. 한국을 떠나지 못하는 까우살에게 ‘HOME’은 어떤 의미일까. 대화의시간 마문 감독, 로니 <세컨드 홈>주인공, 수진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와 함께 3관 3:00 우리는 매일매일 Us, Day by Day 강유가람 l 2019 l 다큐멘터리 l 86분 l 한국 l K KS 페미니즘이 최근 몇 년간 한국 사회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며 페미니즘 책이 주목을 받고 불길 같은 미투 운동도 일어났다. 동시에 페미니즘을 향한 역풍도 거센 상황에서, 감독은 ‘페미니스트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갖고 지난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친 ‘영 페미니스트’ 친구들의 자취를 찾아본다. 3관 5:00 북도 남도 아닌 Why I Left Both Koreas 최중호 l 2017 l 다큐멘터리 l 85분 l 한국,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 l K KS ES 자유와 희망의 삶을 찾아 목숨 걸고 북한을 떠난 사람들이 또다시 제3국으로 떠났다. 무엇이 이들을 그 먼 유럽까지 밀어냈을까? 북과 남,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4관 1:30 손으로 말하기까지 Seeing Voices 다리우쉬 코발스키 l 2016 l 다큐멘터리 90분 l 오스트리아 l ÖGS N KS KSL 수어가 언어인 농인들은 손으로 말한다. 청인 중심의 세계에서는 소리가 아닌 손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없애려 한다. 그에 맞서 농인들은 손으로 말하며,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간다. 대화의시간 한나 <한국농역사>(2019) 편집자, 꼬비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와 함께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East Asia Anti-Japan Armed Front 김미례 l 2019 l 다큐멘터리 l 74분 l 한국,일본 l K J KS 1974년 8월 30일 도쿄 중심에 있는 미쓰비시중공업 빌딩에서 시한폭탄이 폭발했다. 연달아서 ‘일제 침략 기업’에 대한 폭파공격이 이어졌고, 이 ‘범인’은 성명서를 통해서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이라고 밝혔다. 1975년 5월, 이들은 일제히 체포되었다. 그로부터 40여년이 지났고, 나는 이들의 흔적을 쫒아 일본으로 갔다. 대화의시간 김미례 감독, 머큐리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와 함께 4관 7:00 폐막식 수많은 ‘나’들의 삶·자리·전선 폐막작 당신의 사월 Yellow Ribbon 주현숙 l 2019 l 다큐멘터리 l 87분 l 한국 l K KS 세월호 참사는 피해자와 그의 가족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사건이자 아픔이다. 2014년 4월 16일로부터 5년이 흐른 지금까지 우리는 세월호 참사와 함께 어떤 삶을 살아왔을까? 목격자로서 우리에게 남아 있는 트라우마를 대학생, 교사, 카페 주인, 진도 어민, 인권활동가 다섯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세월호의 기억과 함께 트라우마를 넘어 앞으로의 삶의 시간을 살면서 세월호의 새로운 이야기를 쓸 수 있을 것이다. 대화의시간 주현숙 감독, 박진 다산인권센터 활동가, 랑희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와 함께 폐막공연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 폐막선언 [ 24회 인천인권영화제 상영일정표 ] *원어 K 한국어 Korean E 영어 English B 뱅골어 Bengail J 일본어 Japanese OGS 오스트리아 수어 대사 Austrian Sign Language Dialogue N 비-한국어 영어 뱅골어 일본어 오스트리아 수어 대사 Non-Korean/English/Bengail/Japanese/Austrian Sign Language Dialogue *자막 KS 한글자막 Korean Subtitles ES 영어자막 English Subtitles KSL 수어통역이 삽입된 영상Korean Sign Language interpretation included *TA 관객과의 대화Talk with the Audience *장애인접근권을 위해 모든 상영작은 한글자막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은 문자통역, 수어통역과 함께 진행됩니다. 11월 21일 (목) 4관 7시 개 막 식 수많은 ‘나’들의 삶·자리·전선 개막영상 24회 인천인권영화제 트레일러, 하이라이트 영상 개막사회 도명화 민주일반연맹 톨게이트지부장, 나영 성적권리와 재생산 정의를 위한 센터 Share 대표, 치명타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 개막공연 연영석 문화노동자 개 막 작 우리는 매일매일 Us, Day by DayK KS TA 86′ 대화의 시간 11월 22일 (금) 3관 7시 7:00 깃발 창공 파티 Flag, Blue Sky, PartyK KS ES 160′ 4관 7시 30분 감염된 여자들 Nothing Without Us: The Women Who Will End AIDSE KS TA 68′ 대화의 시간 11월 23일 (토) 3관 1시30분 북도 남도 아닌 Why I Left Both KoreasK KS ES TA 85′ 대화의 시간 4관 2시 그 해 우리는 사랑을 생각했다 The Year We Thought about LoveE KS 68′ 4관 3시 30분 리틀보이 12725 Little Boy 12725K KS 100′ 3관 4시10분 체르노빌의 할머니들 The Babushkas of ChernobylN E KS 71′ 4관 5시30분 고 김용균 1주기 추모 토크 콘서트 ‘김용균이라는 빛’ 3관 5시50분 감염된 여자들 Nothing Without Us: The Women Who Will End AIDSE KS 68′ 4관 7시30분 아니타 힐 Anita E KS TA 77′ 대화의 시간 3관 7시40분 7:40 언더그라운드 UndergroundK KS ES 88′ 11월 24일 (일) 3관 1시20분 세컨드 홈 Second HomeK B KS ES TA 25′ 대화의 시간 4관 1시30분 손으로 말하기까지 Seeing VoicesOGS N KS KSL TA 90′ 대화의 시간 3관 3시 우리는 매일매일 Us, Day by DayK KS 86′ 4관 4시20분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East Asia Anti-Japan Armed FrontK J KS TA 74′ 대화의 시간 3관 5시 5:00 북도 남도 아닌 Why I Left Both KoreasK KS ES 85′ 4관 7시 폐 막 식 수많은 ‘나’들의 삶·자리·전선 폐 막 작 당신의 사월 Yellow RibbonK KS TA 87′ 대화의 시간 폐막공연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 폐막선언 소셜펀치 24회 인천인권영화제 후원함 인천인권영화제는 표현의 자유, 인권감수성의 확산, 인간과 공존을 위한 대안영상 발굴을 목표로 합니다.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위해 차별 없이 함께할 수 있도록 무료상영의 원칙을 지키고 싶습니다. 꺼지지 않는 저항의 스크린 함께 펼쳐주세요. 24회 인천인권영화제 후원하기 가기 https://www.socialfunch.org/inhuriff24th 이 후원함은 2019년 11월 30일에 종료됩니다.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2-641-815834 김랑희 인천인권영화제조직위원회 032.529.0415, www.inhuriff.org, inhuriff@gmail.com 상영관 오시는 길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 주안 메인프라자 7층 영화공간 주안 전화 032.427.6777 지하철 1호선 주안 남부역 8번 출구에서 200m 직진 휠체어 이용할 경우 주안 남부역 1번 출구(엘리베이터)로 나와 왼쪽 길로 직진 후 건널목 지나 300m직진 인천2호선 시민공원역 1번 출구에서 주안역 방향으로 우회전 후 300m 직진 휠체어 이용할 경우 시민공원역 지하 1번 출구 지나 50m 직진하면 엘리베이터. 지상에서 주안역 방향으로 우회전 후 300m 직진 승용차 제1경인고속도로 도화 IC에서 주안역 방면 우회전 후 주안역에서 (구)시민회관 사거리 방면 *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활동지원이 필요한 관객은 미리 연락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