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권영화제는 …
1996년 제 1회 인권영화제와 함께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세계의 다양한 인권상황을 알려왔습니다. 인권이라는 말을 하는 것만으로도 탄압을 받던 시절부터 이제 당당히 북한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이 자리까지 .. 우리가, 당신과, 내가 만들어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의 인권상황은 그리 바뀐 것이 없습니다. 여전히 노동자는 생존권을 외치고, 장애인은 자유롭게 다니고 일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으며, 여성도 아직 평등을 외쳐야 합니다. 어린이와 노인은 방치되어있고, 청소년은 아직도 거리를 헤매고 있으며, 힘없고, 돈 없고 빽 없는 사람들은 이 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유롭지도 평등하지도 못합니다. 단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 받거나 차별해서는 안됩니다.
인천인권영화제 지킴이란 …
‘인간을 위한 영상, 자유를 향한 연대’라는 슬로건 아래 돈과 권력 앞에 무시되고 있는 열악한 인권상황을 알리고 ‘인간이 인간 그 자체로서 존중받는 세상’으로 향하는 길을 닦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의 인권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인천인권영화제를 발전시켜 나가는 <인천인권영화제 지킴이>가 되어주십시오.
우리는 ‘나’이고, 우리는 ‘당신’입니다. 그저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것이 ‘있고’, ‘없고’, ‘다르고’의 이유로 지켜지지 않기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높은 것은 낮아지고, 낮은 것은 높아져서 마침내 ‘평등’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하는 당신은 인천인권영화제 지킴이 입니다.
[지킴이가 되시면 …]
♠인천지역 인권 지킴이 활동
♠영화제 자원활동
♠<지킴이 인권 배움터>참여
♠영화제 각종 행사에 초대
♠ID카드 및 영화관람초대권 제공
♠지킴이 네트워크 Letter 메일매거진 제공
♠지킴이 홈페이지지원 및 활동지원
[지킴이 가입방법]
♠3000원 이상의 후원금을 내고, 지킴이 가입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전화문의 032-761-0861 / 담당부서 사무국 – 집행위원에게 제출하셔도 됩니다.
♠방문가입 인천 동구 송림동 59-3 2층(송림로터리 동산고 방향 송림우체국 건너편)
[지킴이 후원방법]
♠후원금 (->영화제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에 사용)
♠영화제 준비와 진행에서의 자원활동참여
♠자신의 지인들에게 메일로 지킴이가 되도록 요청하고 주로가는 홈페이지에 주 1회 지속적 홍보
♠지인들과 함께 영화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