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인천인권영화제 웹진2호(2015-10-27) 인천인권영화제 시작 초기에는 ‘표현의 자유’를 기치로 사전 심의를 거부하는 인권영화제에 대한 탄압과 영화 상영을 무산시키려는 움직임에 맞서 영화제를 지키기 위해 대학과 천주교 성당을 상영 장소로 선택했습니다. 그 후 영화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맥나인, 부평, 중구, 동구 마을 상영회 등 여러 곳에서 영화제를 진행하다가 ‘영화공간 주안’이라는 안정적인 상영공간을 찾게 되었습니다.
인천인권영화제는 누구나 함께 인권영화를 볼 수 있는 무료상영의 원칙과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연대가 필요합니다. 뿐만아니라 적절한 재정이 필요합니다.상영관 대여를 비롯하여 자료집, 포스터 등 기본적인 홍보활동 등 다양한 곳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마음과 손길을 더해주세요. 많은 인권 영상을 더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해주세요.
인천인권영화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고 더 나은 세상으로 향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통해 이어갈 것입니다. 인천인권영화제와 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손 잡아주시지 않으실래요?
후원하러 가기 : http://socialfunch.org/inhuriff20th 20회 홍보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KAJlzVygl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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