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몸, 애도의 시간 : 거리에 서
27회 인천인권영화제 2022.11.24-27 영화공간주안
인천인권영화제의 목표와 원칙
‘표현의 자유, 인권감수성 확산, 인간을 위한 대안영상 발굴’을 목표로 하는 인천인권영화제가 1996년 첫 스크린을 펼친 이후 어느덧 26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짓밟는 정부의 탄압과 인권영화제의 원칙을 지키기 위한
고된 시간도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많은 이들의 노력과 지지의 손길로 기쁘게 지나올 수 있었습니다.
27회 인천인권영화제 2022.11.24-27 영화공간주안 |
시간의 겹, 당신의 곁
돌아보다
살아가는 풍경과 관계 그리고 앞으로의 기대가 영원히 변한 것만 같은 시간이 흐릅니다.
모든 존재가 연결되어 있고, 평등의 감각 없이는 잃고 마는 것들과 곁을 지킨다는 것의 의미를 조금 더 알게 된 시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