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위한 영상, 자유를 향한 연대 제16회 인천인권영화제 The 16th Incheon Human Rights Film Festival 2011.10.20 따끈따끈 소식통 16-3호 연락처 www.inhuriff.org 032.423.0442 상영작 소개 1 오순도순 공부방 넝쿨, 여백 | 2011 | 다큐 | 90분 인천 청천동에는 ‘오순도순’이라는 12년 된 공부방이 있다. 선생님들은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자라서 세상살이에 지지 않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만난다. 하지만 초등학생과 중학생 또래 아이들이 다 그렇듯이 공부방 아이들은 말썽이 그치지 않는다. 새로운 학교 – 학생인권 이등변삼각형의 빗변 길이는? 오정훈 | 2011 | 다큐 | 80분 2010년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제정 이후 학교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 <새로운 학교>는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벌어지는 교사와 학생의 대화, 갈등을 통해 인권조례를 둘러싼 다양한 담론들과 현재를 들여다본다. 관련인권기사 [참세상 기획연재] 학생인권조례, 우리 손으로 (2) –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이 의미하는 것 배경내(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서울본부)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60784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 소개 2 지혜 얼굴 대신 제주도 하늘이에요. 쑥쓰러워서…기획팀일을 하고 있고 자연에 관심이 많습니다.자기소개가 제일 어렵고요, 잊지 않으려 다이어리에 적어놓은 말은 ‘내가 사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다.’ 입니다. 그리고 쑥쓰럽네요. 찬표 기획팀일을 하고 있고 다양한 인권분야에 관심이 많지만 학교에서 일하고 있어서 그런지 요즘은 특히 학생인권에…강제노동의 기간이 끝나가는 요즘, 그 이후의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천인권영화제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주세요. 누구나 함께 인권영화를 볼 수 있는 무료상영의 원칙과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독립적인 재정자립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주세요.인천인권영화제는 ‘인간을 위한 영상, 자유를 향한 연대’라는 슬로건 아래 영상을 통한 인권감수성 확산이라는 영화제의 목표를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위한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고, 표현의 자유를 위한 활동을 펼치는 인천인권영화제는 누구든지 함께하기 위하여 상업성을 최대한 배제하는 무료상영의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하지만 매년 인권영화제와 월1회의 정기상영회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지불해야하는 비용은 적지 않습니다. 인천인권영화제가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노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발걸음과 마음을 보태주세요. 인간이 인간다운 자유로운 공동체를 앞당기는 당신,인천인권영화제의 지킴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