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순회상영회 in 제주 [기다림]




먼저 지난 5월 22일 인천인권영화제 정기상영회 – <기억의 전쟁> 상영을 둘러싸고 수많은 조언과 지지 그리고 뜨거운 연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덕분에, 인천인권영화제에게는 더욱 꾸준히 움직이고 고민하며 성찰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6월에는 인천인권영화제가 제주 강정에서 순회상영회로 함께합니다.

오랜 동안 이 땅에는 난민이 존재했지만, 2018년 5월, 제주에 예멘인들이 입국하면서 난민은 ‘사건’이 되었습니다. 예멘 난민을 둘러싼 ‘사건’을 통해 우리가 목격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1년이 지난 지금, 예멘인들의 삶은 어떻게 이어지고 있으며, 그들을 환대했던 이들과 함께 이 땅의 사람들과 나누고자하는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2019년 6월 21일 금요일
늦은 7시 30분
장소: 강정평화센터(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이어도로 594)
상영작: 기다림 The Wait
에밀 랑발|2016|다큐멘터리|59분|덴마크|한글자막, 영어자막, 수어통역

록사르는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다니고 축구를 즐기고 있지만 늘 불안하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탈출해 덴마크로 왔지만, 6년째가 되어도 난민인정 결정이 나지않아 언제나 강제추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무엇을 더 ‘증명’해야 할지 알 수 없는 록사르의 가족에게 당국은 그저 기다리라는 말 뿐이다. 미래를 그리거나, 공포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어렵기만 한 록사르를 따라 난민의 삶에 다가가 본다.

대화의 시간: ‘희망의 학교 친구들’과 함께
통역지원: ‘호수’ 희망의 학교 친구들

※ 상영회(6/21)와 함께 제주 다크투어(6/22~23일)도 진행됩니다.
신청방법: https://bit.ly/2QgE0ke

인천인권영화제는 매년 영화제뿐만 아니라 정기/순회상영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상영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인권영화를 나누기 위한 활동을 하며 저항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천인권영화제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위한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고, 표현의 자유를 위한 활동을 펼치며, 누구든지 함께하기 위하여 상업성을 최대한 배제하는 무료상영의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인천인권영화제가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노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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