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인천인권영화제 소식지 #4


22회 인천인권영화제 웹진 4호(2017-11-28)

인간을 위한 영상 자유를 향한 연대
22회 인천인권영화제
The 22nd Incheon Human Rights Film Festival

2017.12.1(금) ~ 3(일)
영화공간 주안 3·4관, 컬쳐팩토리



개막사회
남웅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공동운영위원장 )
행동하는 성소수자가 세상을 바꾼다!

박소현 (다큐멘터리 감독 )
다큐멘터리를 만들며 청소년들과 함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업들을 해오고 있다. 최근 연출작으로는 장편다큐멘터리 [야근 대신 뜨개질]이 있다.


개막공연
새 민중음악 선곡집
새로운 세대의 민중음악을 이어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음악가들의 연대체입니다. 음악의 힘을 빌려 현장의 고난을 위로하고 자본과 국가의 폭력을 고발합니다. 새 민중음악 선곡집 1집과 2집은 성주 소성리에서 작업되었고, 3집은 강제집행위기의 가게 궁중족발에서 녹음되어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스물두번째 인천인권영화제 “하이라이트 영상”
“하이라이트 영상 보러가기”


스물두번째 인천인권영화제 “트레일러 영상”
“트레일러 영상 보러가기”


TA소개
1일(금) 7시 30분 [일상의 촛불] 상영 후 희우(반디활동가)의 사회로 박진(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 김수목감독과 함께

2일(토) 5시 30분 [망각과 기억2 – 승선],[망각과 기억2 – 잠수사] 상영 후 넝쿨(반디활동가)의 사회로 김성묵(세월호 참사 생존자), 안창규 감독과

2일(토) 7시 50분 [故박종필감독 추모영상], [장애인이동권투쟁보고서 – 버스를 타자] 상영 후 넝쿨(반디활동가)의 사회로 박경석(노들장애인야학 교장)삭제, 송윤혁 다큐멘터리 감독과 함께

3일(일) 1시 10분 [친구들],[안산줌인, 우리들의 이야기] 상영 후 이두찬(반디활동가)의 사회로 안산줌인 김미애 감독, 정은주 감독 이재용 감독과 함께

3일(일) 2시 50분 [노웨어맨],[있는 존재],[신스인발리드] 상영 후 꼬비(반디활동가)의 사회로 진경(장애여성공감), 서지원(장애여성공감 춤추는 허리)와 함께

3일(일) 7시 [플레이온] 상영 후 머큐리(반디활동가)의 사회로 변규리감독, 이정구(삼성전자서비스지회 부천분회장), 주민철(삼성전자서비스지회 북인천분회장), 김지훈(삼성전자서비스지회 동인천분회장)과 함께


부대행사
[두 어른] 대담집 판매

차강, 신유아 작가와 함께하는 손으로 빚는 몫소리
차강 : 일상의 풍경과 함께 살고있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담아 바느질로 기록하고 이야기를 건네는 차강입니다.
신유아 : 누가 시키지 않아도 어디서든 그냥 사진기록을 담당한다. 혹자는 포토테러리스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파견미술이라는 이름으로 노동현장 투쟁현장을 배회하고 있다. 혹자는 재활용쓰레기작가라고 부른다. 삶의 모토는 의리다.

이동슈 만화가의 ‘레알 로망 라이브 캐리커쳐’ 만화로 만나는 인권
이동슈 : 노래하는 삼행시인 현장시사만화가, 레알로망캐리커처작가, 월간 작은책 연재중.

치명타 작가의 ‘마이웨이 좌우명’ 글자로 만나는 인권
치명타 : 그림을 그리는 치명타입니다. 물론 예명입니다.

허브쌤의 허브허브 비누 샴푸
비누는 역시 수제비누! 샴프도, 촉촉한 립밤도 역시 허브네!
써보면 알아요 짱 좋다니까요^^
(수제비누 장당 6,000원 / 샴프 지인소개 20,000원 [정가25,000원])

선전, 서명 및 전시


스물두번째 인천인권영화제 상영일정표
12월 1일(금)
– 7:30 : 개막식(선 위에서), 개막공연(새민중가요 선집팀), 개막작(일상의 촛불), 대화의 시간

12월 2일(토)
– 4관
– 2:00 : 소성리
– 3:50 : 버블패밀리
– 5:30 : 망각과 기억2 – 승선, 망각과 기억2 – 잠수사, 대화의 시간
– 7:50 : 古박종필 추모영상, 장애인이동권투쟁보고서 – 버스를 타자, 대화의 시간
– 3관
– 1:30 : 시장이 있던 자리
– 3:00 : 어떤 점거
– 5:00 : 스물다섯번째 시간
– 6:40 : 벼꽃
– 8:15 : 씨씨에게 자유를

12월 3일(일)
– 4관
– 1:10 : 친구들, 우리들의 이야기, 대화의 시간
– 2:50 : 노웨어맨, 있는 존재, 신스 인발리드, 대화의 시간
– 7:00 : 폐막식, 폐막작(플레이온), 대화의 시간, 폐막공연(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 ), 폐막선언
– 3관
– 1:00 : 섹스, 설교, 그리고 정치
– 2:30 : 광장
– 4:30 : 말해의 사계절


22회 인천인권영화제 소금활동가
인사드립니다! 2011년 인천인권영화제와 인연을 맺고 6년 만에 돌아온 몽상입니다. 인권 운동에 관심이 있고, 틈틈이 영화에 대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권 이슈와 양보할 수 없는 투쟁의 현장을 담은 영화들은 열악한 제작 환경에서 분투하고, 관객과 만나기 위해 끊임없이 뛰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 자리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인권영화제가 그들을 위한 축제가 되길 희망하며, 22회라는 역사를 만들어 온 인천영화제가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을 얹고 싶다는 생각으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가 조명한 인권을 지지하고, 분투하는 영화가 쌓아올린 영화적 아름다움에 대한 글을 쓰는 일. 그 작은 소망을 담은 길 위에서 인천인권영화제를 다시 만났습니다. 영화제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관객 여러분과도 의미있는 만남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영화제에서 만나요!


스물두번째 인천인권영화제를 응원해 주세요 !
김창길 :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들 언제나 멋있고 든든하삼!!!
라일락 : 인천인권영화제 화이팅~~!! 힘팍팍!
이경미 : 우리 삶이 더 따뜻해지도록 애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연분홍치마 : 매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인천인권영화제, 올해도 화이팅!
차강 : 올해도 화이링~^_^ 겨울이 오는 길목에 인천인권영화제가 있어 겨울맞이가 든든합니다!
최윤행 : 우리 사회 인권의 등불을 밝히는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오선근 : 수물 두번째 인권 영화제를 축하해요… 돈보다 안전과 생명, 사람의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동지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문명희 : 인천인권영화제와 활동가분들의 발걸음뒤로 더 많은 발걸음들이 더해지기를….
손혁 : 밝은 사회를 위해 언제나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소셜펀치 22회 인천인권영화제 후원함
인천인권영화제는 표현의 자유, 인권감수성 확산, 인간을 위한 대안영상 발굴을 목표로 달려갑니다.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무료상영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힘 모아주세요.
“꺼지지 않는 저항의 스크린 함께 펼쳐주세요”
이 후원함은 2017년 12월 3일에 종료됩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2-641-815834 김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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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인천인권영화제 / 연락처 : 010-6509-9989 / 이메일 : inhuriff@gmail.com / 홈페이지 : www.inhurif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