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인천인권영화제 웹진 5호

인천인권영화제가 오늘(20일) 개막합니다.
7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은 싸움이면 싸움, 연기면 연기 못 하는게 없다는 문기주(쌍용자동차)와 재능투쟁을 흔들림 없이 달려온 유명자(재능교육) 두 사람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19회 인천인권영화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은 매년 영화제 활동가들이 폐막 공연을 했던 노래들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며 ‘꽃다지’가 함께 합니다.

‘꽃다지’의 개막공연 후 관객들과 함께하는 개막선언으로 19회 영화제의 문을 활짝 연후 개막작 ‘밀양, 반가운 손님‘상영 후 작품을 만든 감독과 먼 길 찾아주신 밀양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으니 끝까지 함께 자리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단지 영화제를 개최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인권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을 갖기 위해 영화제 활동가들이 공부도 하고 논의도 하며 여러 달 동안 고민해서 작품도 고르고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11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4일 동안 열리는 영화제에 직접 발걸음 하셔서 영화제와 함께 여러분의 ‘몫소리’를 내주세요!!

[개막작] 밀양, 반가운 손님

감독 : 하샛별, 노은지, 허철녕, 넝쿨, 이재환
장르 : 옴니버스 | 한국
상영시간 : 95분
상영일시 : 2014-11-20 (목) 19:00

밀양투쟁을 바라보는 외부인의 시선에서 점차 밀양에 거주하면서 삶의 문제로서 송 전탑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선으로 옮겨가면서, 편견이나 오해로 왜곡되어 있는 밀양투쟁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고자 한다. 또한 공사를 전후로 할매들의 억울하고 고통스러운 심경을 그리는 한 편, 초고압 송전탑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들을 구조적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19회 인천인권영화제 소셜펀치!!!
인천인권영화제는 누구나 함께 인권영화를 볼 수 있는 무료상영의 원칙과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화제가 저항하는 사람들,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픈 사람들과 함께 ‘몫소리’를 나눌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세요.
인천인권영화제를 지지하며 후원해 주시는 마음은 영화제 활동가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19회 인천인권영화제’소셜펀치 후원함
http://www.socialfunch.org/inhuriff19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게 힘을!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게 힘을’은 전국 각지 투쟁하는 민중이 있는 곳이면 항상 그들과 함께 연대해온 영상활동가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한 모임입니다.
2009년, 2011년 영상활동가 김천석씨와 숲속홍길동 이상현씨의 죽음을 가볍게 받아들이지 못한 이들이 자신들을 돌아보며 만들었습니다. 현장을 만드는 이들, 그리고 지키는 카메라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소박하지만 힘 있는 발걸음으로 두번째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23일(일) 6시 20분 인천인권영화제에서
2기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게 힘을’ 제작지원 사업 결과 발표 및 시상이 진행됩니다.
19회 상영작 중 <대한문을 지켜라>,<밀양 아리랑>, <니가 필요해>는 1기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게 힘을’ 제작지원작입니다.

손으로 빚는 몫소리
인천인권영화제 상영 장소인 ‘영화공간주안’ 내에 있는 ‘컬쳐팩토리’에는 사람을 생각하는 한땀한땀, 마음을 이어주는 한코한코, 다르게 만드는 뚝딱뚝딱 등 신유아, 전진경, 차강. 인권의 현장에서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이들의 작은 전시와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 이 진행됩니다.

여유있게 오셔서 ‘손으로 빚는 몫소리’ 함께 엮어보아요 (22-23 양일간 컬쳐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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