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월 정기상영회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인간을 위한 영상, 자유를 향한 연대 인천인권영화제 정기상영회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013.6.19(수) 7시 30분 영화공간 주안 3관

인천인권영화제 2013년 첫 상영회, 밀양과 청도에서 살아가기 위해 죽도록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펼치고자 합니다. 상영 후에는 김소희 감독(765와 용회마을) 미류 활동가(인권운동사랑방)와의 대화의 시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간다운 삶을 지속한다는 것, 공존의 공간과 공동체를 지켜나가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다는 공감의 자리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인천인권영화제 드림

송전탑 Pylons

이동렬 | 2013 | 다큐 | 25분 | 한국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삼평1리에 송전철탑이 들어선다. 송전선으로 인한 전자파 피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전은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전자파 피해는 발암피해와 지가하락이다. 이로 인해 마을은 살 수 없는 곳이 되고 떠나고 싶어도 떠날 수 없는 곳이 되어버린다. 마을 입구를 가로지르는 3기의 철탑중 2기는 완공되고 마지막 1기를 막기위해 마을 사람들은 농성천막을 치고 공사장을 지키기 시작한다. 농성장에서 할머니 9분과 4명의 형님, 형수님이 공사를 막고 있다.

765와 용회마을 A place where we belong

김소희 | 2013|다큐 | 50분 | 한국

단장면 용회마을에선 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간다. 새벽같이 일어나 소밥을 주고, 깻잎을 후딱 따고 집을 나선다. 4-5명으로 이루어진 조는 산을 오르거나, 마을 입구에서 보초를 선다. 농사지으랴 공사 막으랴 몸이 열개라도 모자르기만 하다. 가끔씩 농사와 공사 사이에서 무엇이 더 중요한지에 대해 싸움이 일기도 하지만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지내고 있다.

밀양, 10일간의 투쟁

박배일 | 2013 | 다큐 | 10분 | 한국

지난 5월 20일, 한전에서 중단했던 밀양 송전탑 공사를 재개하면서 극한의 대치상황이 이어졌다.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전문가 협의체가 구성되고 공사 중단이 되기 전까지의 상황을 다룬 속보이다.

*읽을 거리

[미디어스 오피니언] 미안해요. 밀양 그리고 할매 박진 다산인권센터 활동가

[참세상 기사] “밀양 송전탑 문제로 전력 시스템 달라질 것” 김용욱 기자

[탈핵신문] 밀양 송전탑 공사중지 이후의 과제 하승수 녹색당 운영위원

[인권오름-인권문헌읽기] 농민권리선언(유엔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 2012) 밀양 할머니들의 몸의 시간을 무시하지 마라 류은숙 인권연구소 창 상임활동가

인천인권영화제는 누구나 함께 할수 있도록 무료상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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