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정기상영회(13일) 4대강 살리기 옴니버스 [江, 원래]

인간을 위한 영상, 자유를 향한 연대  인천인권영화제 정기상영회 

*2011년 인천인권영화제 정기상영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두번째 수요일 7시30분에 진행됩니다.

인간과 자연, 공존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

2011.7.13(수) 7시 30분 영화공간 주안 4관.

장마가 옵니다. 억수같은 비가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때면 반갑기도 하지만,

올해의 장마는 그 어느 때보다 걱정이 앞섭니다. 인간답게 살고자, 삶이 위태로울지라도 힘껏 싸우고 있는 사람들과 속도전 중이라는 4대강 공사 때문입니다.

강바닥을 파헤치는 삽질은 일년 사이, 참 많은 것을 파괴해버렸습니다. 

수 천년을 이어지던 강과 그 속에서 살아온 생명들. 그리고 그 주위에서 삶의 터전을 꾸려가던 사람들과 그 파괴의 현장에 서있는 또 다른 사람들…

인천인권영화제 2011년 세 번째 정기상영회, 

‘레알’로 강을 살리는 옴니버스 영화 <江, 원래> 중 다섯 작품과 함께합니다.

감독, 인천의 환경활동가와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언제나 좋은 작품, 좋은 사람들과 스크린 앞에서 주고받는 인권이야기는 인천인권영화제를 이어가는 가장 큰 힘중의 하나입니다.

늦었지만, 더 늦기 전에 강을, 사람들을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한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며 여러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인천인권영화제 드림

강에서… In River 이동렬| 2011|다큐|7분사라진 강의 모습을 기억하는 아이의 인터뷰
죽지 않았다 Still alive 김성만|2011|다큐|15분살려야 한다던 강, 그 속에는 엄청난 생명들이 정부의 삽날에 죽어가고 있었다.
농민 being Farmer-being 박명순|2011|다큐|15분4대강 사업으로 두물머리 유기농단지가 없어질 위기에 처한다. 이곳에서 농사를 지어온 노태환 아저씨는 농지를 지키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투쟁해왔다. 계속된 공사 압박에 서서히 지쳐가던 중, 경기도에서 협상을 제안하고 아저씨는 갈등하기 시작한다.
땅 Farmland 강세진|2011|다큐|17분장진수씨는 영주댐 시공설비부지의 논이 강제수용 되었으나 거부하고, 자신의 논을 지키기 위해 보리 파종을 한다.
저문 강에 삽을 씻고 River Workers 김준호, 박채은|2011|다큐|20분강바닥을 파헤치고, 수도 없이 모래를 퍼다 나르는 4대강 건설노동자들의 고단한삶과 내려앉을 자리를 찾지 못해 공중을 맴도는 겨울철새들의 풍경이 쓸쓸하고 아리다.

인천인권영화제는 누구나 함께 할수 있도록 무료상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인천인권영화제조직위원회  032.423.0442  www.inhuriff.org

블로그 http://blog.naver.com/inhuriff  트위터 https://twitter.com/inhuriff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