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인천인권영화제 6호] 16회 메인 이미지와 상영작 소개 네번째입니다




인간을 위한 영상, 자유를 향한 연대
제16회 인천인권영화제
The 16th Incheon Human Rights Film Festival
2011.11.15 따끈따끈 소식통 16-6호
연락처 http://www.inhuriff.org 032.423.0442

16회 인천인권영화제를 열며 – 메인 이미지를 소개합니다!
제작 정윤희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한 소수자의 인권에 관한 실천들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학업 중이며 ‘한국이주인권센터’ ,‘파견미술’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상영작 소개 4

우리는 여기에 있었다 We Were Here
상영일시   2011-11-27 (일) 오후 3:00
데이빗 와이즈만  |  2011  |  다큐  |  90분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에이즈가 처음 발병한 후, 에이즈가 LGBT공동체의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해 깊게 들여다보는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에이즈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보여준다.

* 대화의 시간에는 정욜  HIV/AIDS 인권연대 나누리+  활동가 와 함께 합니다.

관련읽을거리 [춥스의 추천글]
– 우리가 여기에 있었다. We Were Here 리언(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레드마리아 Red Maria
상영일시 2011-11-26 (토) 오후 8:00
경순 | 2011 | 다큐 | 116분 | 한국
한국, 일본, 필리핀의 가사 노동자, 성 노동자, 비정규 노동자, 이주 노동자, 위안부. 다양한 직업과 역사를 가진 여성들의 노동은 ‘몸’을 매개로 이루어진다. 영화는 사회 속에서 재생산되고 있는 노동의 의미에 대해 여성의 시선을 통해 질문한다.

관련읽을거리 [기루의 추천행동]
– 재능교육 1500인 선언 서명 운동 함께해요 OK?

이야기마당 학생인권, 두려워마라
일시 : 11월 26일(토) 늦은 5시 / 장소 : 주안영상미디어센터 6층

학생인권조례가 만들어지면 차별없는, 폭력없는, 강압적이지 않는 학교가 될수 있을까?
학교인권조례가 만들어지면 교권이 침해되고 학교가 무질서해지는건 아닐까?
학생인권조례가 만들어진다고 학교가 바뀌겠어?
학생인권조례가 뭐길래 기대와 걱정이 섞인 목소리들이 나오는 걸까…

경기도 학생인권조례가 1년을 맞이하고 서울인권조례를 비롯해 많은 지역에서 학생인권조례를 준비하고 있는 요즘, 인천에서도 학교인권조례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한창입니다. 과연 학생인권을 실현을 통해 우리가 만들고 싶은 학교는 어떤 학교인지, 인권친화적인 학교란 어떤 모습인지 경기, 서울, 인천이 한데 모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학생도 교사도 가기싫은 학교가 아닌 서로가 존중하고 평등한 관계로 만드는 민주적인 학교는 어떻게 가능할지 지혜를 모으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이야기 마당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 소개 5

두인 
딱히 맡은 부분은 없는 소금활동가입니다. ^____^
인천인권영화제를 처음 만난 것은 2005년이네요. 그 이후 아주 가늘게 인천인권영화제와의 끈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아주 가늘게 끈을 이어갈 듯 하네요. 하지만 같이 있는 사람들이 굵은 끈으로 옆에 있어서 든든한 마음입니다. ^^;
두인. 두 번째 인생이라는 뜻..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놓지 않았던, 못했던 꿈을 고이 접어두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만든 이름..
요즘 관심은 ‘삶과 죽음’ 속에 ‘노동’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고 있어요..
비정규직 없는 세상, 정리해고 없는 세상, 노동이 행복한 세상, 따뜻한 세상.. 이런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길에 조그마한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그링그링
벌써 비청이 되어버려 슬픈 그링입니다. 리듬감 있게 그링그링이라고 불러주세요(?) 일단은 영상팀..이고 인천 인권영화제의 질소 자리를 노리고 있구요 ㅋ 성 소수자와 여성에 대한 고민을 계기로 요즘은 청소년 인권-노동 인권 등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하나로 보이는 문제도 여러 운동으로 이어지는 복합적인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아직 모르는 게 많지만 여기저기 관심 기울이고 끼어드는 게 희망사항입니다. 하지만 우선은 제 앞가림부터..ㅜㅜ 인권영화제에서 맡은 만큼만 무사히 해냈으면 좋겠습니다!

수영
영상팀입니다.
국제연대운동에 관심을 가져왔고요. 또 다양한 활동과 잡다한 아르바이트들을 기웃거리고 있어요. 하지만 요즘엔 주로.. 무급네티즌입니다.. 영화의 힘은 생각보다 세다고 믿습니다.
인천인권영화제 화이팅 뿌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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