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천인권영화제 10월 정기상영회 카드뉴스


인천인권영화제 10월 정기상영회
우리는 무슨 이야기를 나누게 될까요?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자세한 정보는 링크참조: https://bit.ly/2q8Uy4R

[사진1] 인천인권영화제 정기상영회
2019.10.24.목 늦은 7시 30분
영화공간 주안 3관

외박
김미례┃2009┃다큐멘터리┃73분┃한국

[사진2] 2007년 6월 30일 밤. 홈에버에서 일하던 여성노동자들이 월드컵 홈에버 매장 계산대를 점거했다.

[사진3] 비정규직 보호법안 시행으로 인한 계약해지는 물론 그동안의 차별에 대한 분노로 인해 시작된 파업이었다.

[사진4] 1박 2일로 예정되었던 매장점거는 21일간 진행되었고, 510일간의 긴 파업으로 이어졌다.

[사진5]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투쟁’이라는 이슈로 떠올라 쉽게 해결되지 않은 510일 동안 그이들은 자신의 삶과 자리를 어떻게 지켜나갈 수 있었을까?

[사진6] 10여년이 지난 지금, 2019년 톨게이트노동자들은 직접고용쟁취 투쟁을 시작했고 또 다른 장소에서의 ‘외박’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7]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김혜진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와 구경숙 인천일반노조 톨게이트지부장과 함께 노동자들이 지키고자 했던 삶과 자리, 그리고 사회와 연대의 몫은 무엇일지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사진8] 인천인권영화제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위한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고, 표현의 자유를 위한 활동을 펼치며, 누구든지 함께하기 위하여 상업성을 최대한 배제하는 무료상영의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인천인권영화제가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노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진9] 전화 032.529.0415
홈페이지 www.inhurif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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