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권영화제 30주년 : 인인영 돌봄프로젝트 인잇길잇303!’이음씨 ‘김설해’의 응원메시지

인천인권영화제 지속가능을 위해 3년동안 30인의 이음씨들과 300명의 키미를 만나는 프로젝트: #인잇길잇303 의 #이음씨 를 소개합니다!

“뜨거운 눈물과 뜨거운 입김, 스크린을 통한 뜨거운 연대”
김설해 감독 청주 생활교육공동체 공룡

인천인권영화제에서 상영한 김설해 감독님의 작품이 궁금하다면?

〈옵티칼 노동자 투쟁 속보〉 https://inhuriff.org/6837/
〈같이 비를 맞으며〉 https://inhuriff.org/4170/
〈나란한 섬〉 https://inhuriff.org/6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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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권영화제 30주년 인인영 돌봄 프로젝트
인잇길잇 303

사람을 잇고 길을 틔우는
이음씨의 응원메시지

김설해
뜨거운 눈물과 뜨거운 입김
스크린을 통한 뜨거운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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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청주 생활교육공동체 공룡에서 활동하는 김설해입니다. 인천인권영화제를 통해 <사수>, <같이 비를 맞으며>, <평등길 1110>, <옵티칼 노동자 투쟁 속보>, <나란한 섬>을 상영했습니다.

제게 가장 강렬했던 인천인권영화제의 기억은 기륭전자 노동자들의 한겨울 오체투지 투쟁을 담은 속보 영상을 극장에서 관람했던 것인데요,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꽁꽁 언 손을 녹여가며 기어이 오체투지를 마친 조합원들의 뜨거운 눈물과 뜨거운 입김을 볼 수 있었고, 그때 스크린을 통한 뜨거운 연대가 가능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후 줄곧 제게 인천인권영화제는 현장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의미 있게 상영할 수 있는 곳으로 든든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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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권영화제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환영’입니다. 매년 정성껏 준비해 주시는 아름다운 포스터와 굿즈, 접근성을 고민하며 만들어 온 상영 방식, 인권의 현장과 사람들을 잇고 연결하려는 수많은 노력들이 모여 영화제에 발 딛는 모두가 환영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줍니다. 정부 지원과 상업 후원은 받지 않으면서 무료 상영 원칙을 지키고 감독들에게 상영료 꼭 챙겨주시는 영화제. 그 환영에 감사와 지지로 화답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인천인권영화제를 후원하는 키미, 저부터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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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권영화제 30주년 인인영 돌봄 프로젝트
인잇길잇 303

프로젝트 1
인천인권영화제의 지킴이 정기후원인 ‘키미’가 되자!

프로젝트 2
30주년 일시 후원 -30주년 기념굿즈와 함께

인인영 돌봄 프로젝트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인잇길잇’의 다양한 굿즈가 궁금하다면?
http://inhuriff.org/7455 를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