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인천인권영화제 데일리 스케치 Day 4 : 마지막 날 대화의 시간들, 폐막공연, 폐막식

<인간의 마음> 대화의 시간

인천인권영화제 마지막날 <인간의 마음>이 상영되었습니다. 상영 후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 지혜의 사회로 임진평감독님과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인간과 비인간동물의 관계를 살펴보며, 인간이 공감하며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여러 관객분들이 자신이 경험한 비인간동물과의 관계, 영화를 보면서 궁금했던 점과 생겨난 고민들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차별에 반응하고 연대하는 인권의 감각을 더 많은 존재에게로 확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더 많은 존재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세상으로 변해갈 것이라는 믿음과 동시에 한편으로 무력해질 때도 있는 현실을 이야기하며, 그래도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주신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이 대화의 기록은 영화제 이후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 The Human Mind
임진평 | 2023 | 다큐멘터리 | 72분 | 한국어 한국어자막 자막해설
*상영작 정보 : https://inhuriff.org/5789/

  • 링크로 들어가시면 작품해설과 인권해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극장 공간 앞 무대 위에 세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무대 뒤 스크린에는 상단 무지개색 배경으로 대화의 시간 28회 인천인권영화제 인간의 마음이라고 적혀 있고, 하단 검정색 배경 오른쪽에는 실시간 문자통역 글자가 흰색으로 비치고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인간의 마음> 대화의 시간 풍경
두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그 중 오른쪽 짧은 머리의 안경을 쓴 사람이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하고 있다. 왼쪽에 앉은 금발에 모자를 쓴 사람은 수어통역을 하고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인간의 마음> 대화의 시간 풍경
두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그 중 왼쪽 뒤로 묶은 긴머리를 한 사람이 마이크를 잡고 한 손에는 휴대폰을 들고 이야기하고 있다. 오른쪽에 앉은 금발에 모자를 쓴 사람은 수어통역을 하고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인간의 마음> 대화의 시간 풍경




<퀸의 뜨개질> 대화의 시간

경계를 가로지르며 타인과 연결되고, 유쾌한 전복을 의미심장하게 이어나가는 영화 <퀸의 뜨개질> 상영이 있었습니다. 상영 후 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 넝쿨의 사회로 조한나 감독과 대화의 시간을 열었습니다.

어린 한나가 머리카락을 자르며 느꼈던 의구심과 해방감, 만다라를 뜨면서 결국 깨닫게 되었던 점, 그리고 그것이 할머니인 춘자에 대해 재해석 하는 과정과 연결되었던 점까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한나 감독은 ‘드랙’이 다양한 사람들이 자기의 몸을 긍정할 수 있는 퍼포먼스이자 누구나 할 수 있는 행위라는 점에서 이런 표현방식을 선택했다는 말도 전해주었습니다. 더불어 영화에 등장하는 ‘춘자송’의 드랙 퍼포먼스를 하기까지의 어려움, 출연자이자 연출자로서의 고민도 나누었습니다.

자신에게 ‘사소한’, 그리고 의미있는 이야기가 찾아오길 기다리고 있다는 조한나감독님의 다음 작업에도 응원을 보내며 마쳤습니다.
이 대화의 기록은 영화제 이후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퀸의 뜨개질> Queen’s Crochet
조한나 | 2023 | 다큐멘터리 | 36분 | 한국어 한국어자막 영어자막 자막해설
상영작 정보 : https://inhuriff.org/5795/

  • 링크로 들어가시면 작품해설과 인권해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극장 공간 앞 무대 위에 세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무대 뒤 스크린에는 상단 무지개색 배경으로 대화의 시간 28회 인천인권영화제 퀸의 뜨개질이라고 적혀 있고, 하단 검정색 배경 오른쪽에는 실시간 문자통역 글자가 흰색으로 비치고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퀸의 뜨개질> 대화의 시간 풍경
극장 공간 앞 무대 위에 세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오른쪽 앞머리가 있는 긴 머리의 사람이 마이크를 들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가운데 앉은 긴 단발머리의 사람은 수어통역을 하고 있다.
사람들 뒤 스크린에는 상단 무지개색 배경으로 대화의 시간 28회 인천인권영화제 퀸의 뜨개질이라고 적혀 있고, 하단 검정색 배경 오른쪽에는 실시간 문자통역 글자가 흰색으로 비치고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퀸의 뜨개질> 대화의 시간 풍경
극장 공간 앞 무대 위에 세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왼쪽 단발 길이의 곱슬머리 사람이 마이크와 종이를 손에 들고 옆의 두 사람을 보며 웃고 있고, 오른쪽의 두 사람도 얼굴에 큰 미소를 띠고 있다. 
사람들 뒤 스크린에는 상단 무지개색 배경으로 대화의 시간 28회 인천인권영화제 퀸의 뜨개질이라고 적혀 있고, 하단 검정색 배경 오른쪽에는 실시간 문자통역 글자가 흰색으로 비치고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퀸의 뜨개질> 대화의 시간 풍경




<My First Funeral> 대화의 시간

인천인권영화제 마지막 날 내가 원하는 죽음과 장례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한국의 가부장적 장례문화에 도전하는 <My First Funeral>이 상영되었습니다. 상영 후 인천인권영화제 미니미 활동가의 사회로 이은혜(감독), 시엘(언니네트워크 활동가)과 함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감독은 대안 장례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주했던 현실적인 문제들과(비용, 제도, 장소, 가족 등) 감독 본인과 주변 관계들에게 장례식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자기 경험과 고민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혈연가족’ 중심의 장례 제도와 문화에서 소외된 이들 특히, 퀴어에게 장례식장은 죽음과 동시에 정체성과 그동안의 관계가 추모의 공간에 등장하는 중요한 공간이지만, 혐오로 언제든 추방과 금기시할 수 있는 곳으로 대안장례식이 퀴어에게 어떤 의미인지 의견을 나누어주었습니다. 또한 얼마 전 기획되었던 <탈가부장:례식> 전시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대안 장례식이 대안을 넘어 진정한 애도로 자리 잡기 위해 관련 제도의 변화가 필요함을 이야기했습니다.

관객들은 오픈채팅방을 통해 영화를 보며 궁금한 점과 소감, 변화를 위한 감독의 시도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며, ’나’답고 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평등하고 충분한 애도를 위해 공동체가 고민해야 할 것들을 공감하며 대화의 시간을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 대화의 기록은 영화제 이후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My First Funeral>
이은혜 | 2023 | 다큐멘터리 | 38분 | 한국어 한국어자막 자막해설
상영작 정보 : https://inhuriff.org/5794/

  • 링크로 들어가시면 작품해설과 인권해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극장 공간 앞 무대 위에 네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무대 뒤 스크린에는 상단 무지개색 배경으로 대화의 시간 28회 인천인권영화제 My First Funeral 이라고 적혀 있고, 하단 검정색 배경에는 실시간 문자통역 글자가 흰색으로 비치고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My First Funeral> 대화의 시간 풍경
네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가장 오른쪽에 앉아 있는 짧은 머리에 검은 옷을 입고 손바닥만 가리는 장갑을 낀 사람이 한 손에 마이크를 들고 다른 손은 안쪽으로 펼쳐 보이며 말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 단발머리를 한 사람은 수어통역을 하고 있다. 
앉아 있는 사람들 뒤 스크린에는 상단에 무지개색 배경으로 대화의 시간 28회 인천인권영화제 My First Funeral 이라고 적혀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My First Funeral> 대화의 시간 풍경
네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로 앉아 있는 염색 금발 긴 머리에 안경을 쓴 사람이 한 손에 마이크를 들고 다른 손은 손바닥을 위로 펼쳐 보이며 말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 단발머리를 한 사람은 수어통역을 하고 있다. 
앉아 있는 사람들 뒤 스크린에는 상단에 무지개색 배경으로 대화의 시간 28회 인천인권영화제 My First Funeral 이라고 적혀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My First Funeral> 대화의 시간 풍경
네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가장 왼쪽에 앉아 있는 갈색 긴 단발머리를 한 사람이 한 손에 마이크를 들고 다른 손은 종이 카드를 살짝 들어 올리며 말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 단발머리를 한 사람은 수어통역을 하고 있다.
앉아 있는 사람들 뒤 스크린에는 상단에 무지개색 배경으로 대화의 시간 28회 인천인권영화제 My First Funeral 이라고 적혀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My First Funeral> 대화의 시간 풍경




<포수> 대화의 시간

4.3에 대한 할아버지의 증언을 담은 영화 <포수>가 상영된 후, 인천인권영화제 희우 활동가와 양지훈 감독이 함께 관객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감독은 영화를 만들기 앞서 ‘재현의 방식’에 대해 고민했다는 말과 함께 4.3 피해자를 담아온 다른 기록들을 전복하기 위해 일종의 미러링의 방식으로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포수>에서 할아버지는 토벌대였다는 말을 불쑥 하는데요, 감독의 시각에서 그것은 숨겨진 증언이 아니라 사회가 모르지 않았음에도 원하지 않았기에 들어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관객들은 감독이 영화 곳곳에 숨겨둔 여러 은유의 장치에 대해 질문하기도 하고, 할아버지의 근황을 묻기도 하며 피해자를 재현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 대화의 기록은 영화제 이후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포수> The Shooters
양지훈 | 2022 | 다큐멘터리 | 31분 | 한국어 한국어자막 자막해설
상영작 정보 : https://inhuriff.org/5786/

  • 링크로 들어가시면 작품해설과 인권해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극장 공간 앞 무대 위에 세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오른쪽에 앉은 짧은 머리에 카키색 점퍼를 입은 사람이 한 손으로는 마이크를 입에 대고 다른 한 손은 들어 왼쪽을 보며 말하고 있다. 가운데 앉은 노란 머리에 비니를 쓴 사람은 수어 통역을 하고 있다.
무대 뒤 스크린에는 상단 무지개색 배경으로 대화의 시간 28회 인천인권영화제 포수라고 적혀 있고, 하단 검정색 배경 오른쪽에는 실시간 문자통역 글자가 흰색으로 비치고 있다.
:Day 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포수> 대화의 시간 풍경
세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오른쪽에 앉은 짧은 머리에 카키색 점퍼를 입은 사람이 한 손으로는 마이크를 입에 대고 다른 한 손은 들어 정면 위쪽을 보며 말하고 있다. 가운데 앉은 노란 머리에 비니를 쓴 사람은 수어 통역을 하고 있다. 왼쪽에 앉은 단발머리 사람은 오른쪽 말하는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
:Day 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포수> 대화의 시간 풍경
짧은 머리에 카키색 점퍼를 입은 사람이 의자에 앉아 한 손으로는 마이크를 입에 대고 다른 한 손은 들어 앞을 보며 말하고 있다.
:Day 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포수> 대화의 시간 풍경




<곁 프로젝트: With You 1029> 대화의 시간

<곁 프로젝트: With You 1029> 관객과의 대화는 이태원역 1번출구 추모메세지 기록보존작업을 함께 해 온 박이현 문화연대 활동가, 이태원역 1번출구를 기억과 안전의 길로, 추모의 공간으로 조성한 권은비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추모메세지를 낭독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당시 혐오의 낙인들로 유족들조차 나서기가 쉽지 않았었고 생존자/구조자들은 더욱 그러했습니다. 이들의 곁이 되어야 겠다, 이런 의미에서 시작된 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분향소 낭독 문화제와 생존자를 비롯해 이태원과 연이 있는 이들의 낭독을 영상이 기획되었습니다.
대화의 시간에서는 제대로 추모하고 애도한다는 것, 이러한 기억과 애도의 과정을 오롯이 시민들이 감당해야 하는 현실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고, 관객들과 함께 추모메세지를 낭독하며 서로의 마음 에 공감하고, 기억과 애도의 투쟁을 이어갔습니다.


<곁 프로젝트: With you 1029>
새훈 | 2023 | 다큐멘터리 | 16분 | 한국어 한국어자막 자막해설
상영작 정보 : https://inhuriff.org/5814/

  • 링크로 들어가시면 작품해설과 인권해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극장 공간 앞 무대 위에 네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무대 뒤 스크린에는 상단 무지개색 배경으로 대화의 시간 28회 인천인권영화제 곁 프로젝트-With you 1029라고 적혀 있고, 하단 검정색 배경 오른쪽에는 실시간 문자통역 글자가 흰색으로 비치고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곁 프로젝트-With you 1029> 대화의 시간 풍경
극장 공간 앞 무대 위에 네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양갈래로 땋은 머리에 보라색 비니를 쓰고 보라색 스웨터를 입은, 가장 오른쪽에 앉은 사람이 마이크를 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 앉은 머리가 아주 짧고 안경을 쓴 사람은 무릎으로 내린 손에 마이크를 잡고 있으며, 오른쪽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 앉은 사람은 수어통역을 하고 있다.
무대 뒤 스크린 오른쪽에는 실시간 문자통역 글자가 흰색으로 비치고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곁 프로젝트-With you 1029> 대화의 시간 풍경
극장 공간 앞 무대 위에 네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 앉은 아주 짧은 머리에 안경을 쓰고 까만 상의를 입은 사람이 마이크를 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 앉은 사람은 수어통역을 하고 있다.
무대 뒤 스크린에는 상단 무지개색 배경으로 대화의 시간 28회 인천인권영화제 곁 프로젝트-With you 1029라는 글자의 일부가 보이고, 하단 검정색 배경 오른쪽에는 실시간 문자통역 글자가 흰색으로 비치고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곁 프로젝트-With you 1029> 대화의 시간 풍경
극장 공간 앞 무대 위에 네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단발머리에 안경을 쓰고 보라색 셔츠를 입은, 가장 왼쪽에 앉은 사람이 마이크를 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 앉은 사람은 수어통역을 하고 있다.
무대 뒤 스크린에는 상단 무지개색 배경으로 대화의 시간 28회 인천인권영화제 곁 프로젝트-With you 1029라는 글자의 일부가 보이고, 하단 검정색 배경 오른쪽에는 실시간 문자통역 글자가 흰색으로 비치고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곁 프로젝트-With you 1029> 대화의 시간 풍경




폐막작 <별은 알고 있다> 상영과 폐막식

애도로 시작한 28회 인천인권영화제를 기억과 투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나흘간 총 열 다섯 작품 상영, 열 네 번의 관객과의 대화 그리고 2번에 걸친 애도의 시간을 이어낸 여정은 함께한 관객과 게스트, 그리고 통역사들과 활동가들이 함께 마주하며 원을 그리는 일이었습니다.

폐막작 <별은 알고 있다>이 끝났을 때는 모두가 눈시울을 붉혔고 대화의 시간을 지나 여운이 채 가시기 전에 4•16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이 이어져 함께 한 모든이들의 마음이 맞닿는 경험을 했습니다. 마음이 채 가라 앉지 않은 때 이어진 활동가들의 소감에서는 활동가들의 눈물과 웃음이 이어져 관객들의 얼굴에 웃음이 번지기도 했습니다. 영화제는 마쳤지만 이번의 애도와 기억이 다른 자리에서 다른 원을 그리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28회 인천인권영화제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내년에도 관객으로 게스트로 활동가로 또 지킴이로 마주해주실거죠?


<별은 알고 있다> Stars Know Everything
권오연 | 2023 | 다큐멘터리 | 70분 | 한국어 한국어자막 한국수어 자막해설
상영작 정보 : https://inhuriff.org/5783/

  • 링크로 들어가시면 작품해설과 인권해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극장 공간 앞 무대 위에 네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앉은 사람들 뒤 스크린에는 상단 무지개색 배경으로 대화의 시간 28회 인천인권영화제 별은 알고 있다 라고 적혀 있고, 하단 검정색 배경 오른쪽에는 실시간 문자통역 글자가 흰색으로 비치고 있다. 오른쪽 하단에는 객석에 사람들이 앉아 있는 모습이 비스듬하게 보인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폐막작 대화의 시간 풍경
두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오른쪽에 앉은 앞머리가 있는 긴 검은색 머리의 사람이 한 손에 마이크를 들고 이야기하고 있다. 왼쪽 사람은 짧은 금발에 검정색 비니를 쓰고 있으며 수어통역을 하고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폐막작 대화의 시간 풍경
두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오른쪽에 앉은 보라색 가디건을 입고 짧은 머리에 안경을 쓴 사람이 마이크를 잡고 웃으며 이야기하고 있다. 왼쪽에 앉은 앞머리가 있는 긴 검은색 머리의 사람도 함께 웃고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폐막작 대화의 시간 풍경
네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가장 오른쪽의 보라색 가디건을 입은 사람이 마이크를 들고 있고, 왼쪽에서 두번째 앉은 짧은 금발 머리의 사람이 수어통역을 하고 있다. 가장 왼쪽에 앉은 금발 단발에 안경을 낀 사람과, 오른쪽에서 두번째 앉은 앞머리를 내린 긴 검은 머리의 사람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앉은 사람들 뒷 배경 스크린 오른쪽에는 실시간 문자통역 글자가 검정 바탕에 흰색으로 비치고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폐막작 대화의 시간 풍경
극장 공간을 측면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무대 위에 네 명의 사람이 나란히 의자 위에 앉아 있고, 객석에는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다. 무대에 앉은 사람들 뒤 스크린에는 상단 무지개색 배경으로 대화의 시간 28회 인천인권영화제 별은 알고 있다 라고 적힌 글의 일부가 보이고, 하단 검정색 배경 오른쪽에는 실시간 문자통역 글자가 흰색으로 비치고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폐막작 대화의 시간 풍경
극장 공간 앞 무대 위에 노란 상의를 입은 스무 명의 사람이 나란히 모여 서서 그 앞에 있는 간 머리를 뒤로 묶고 노란 상의를 입은 지휘자를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람들의 오른쪽으로 단발머리에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수어통역을 하고 있다. 서 있는 사람들 뒤 스크린에는 상단 무지개색 배경으로 28회 인천인권영화제 당신과 나의 기억·애도·투쟁: 원-마주 잇다 416합창단 이라고 적혀 있고, 하단 검정색 배경 오른쪽에는 실시간 문자통역 글자가 흰색으로 비치고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폐막공연 공연 풍경
극장 공간 앞 무대 위에 노란 상의를 입은 스물 한 명의 사람이 이 모여 서 있다. 사람들의 오른쪽으로 단발머리에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수어통역을 하고 있다. 사진의 하단에는 객석에 앉은 사람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무대 뒤 스크린에는 상단 무지개색 배경으로 28회 인천인권영화제 당신과 나의 기억·애도·투쟁: 원-마주 잇다 416합창단 이라고 적혀 있고, 하단 검정색 배경 오른쪽에는 실시간 문자통역 글자가 흰색으로 비치고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폐막공연 공연 풍경
극장 공간 앞 무대 위에 검은 후드티를 입은 세 명의 사람이 서 있다. 왼쪽과 오른쪽에 단발을 뒤로 묶은 머리의 사람과 아주 짧은 머리에 안경을 쓴 사람이 마이크와 종이를 들고 서 있고, 가운데에서 단발머리인 사람이 수어통역을 하고 있다. 무대 뒤 스크린에는 상단 무지개색 배경으로 28회 인천인권영화제 당신과 나의 기억·애도·투쟁: 원-마주 잇다 폐막식 이라고 적혀 있고, 하단 검정색 배경 오른쪽에는 실시간 문자통역 글자가 흰색으로 비치고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폐막식 풍경
극장 공간 앞 무대 왼쪽으로 검은 후드티를 입은 여러 명의 사람들이 모여 '김경현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수를 놓은 현수막을 들고 서 있고, 오른쪽에는 검은 후드티를 입은 한 사람이 스탠딩 마이크 앞에 서 있다. 무대 가운데에는 단발머리에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수어통역을 하고 있다. 사람들 뒤 스크린에는 무지개색 배경으로 28회 인천인권영화제 부스가 설치된 컬처팩토리 현장 사진이 크게 떠 있고, 하단 오른쪽에는 실시간 문자통역 글자가 흰색으로 비치고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폐막식 풍경
극장 공간을 측면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무대 위에 검은 후드티를 입고 서 있는 여러명의 사람들과 객석에 앉은 많은 사람들이 다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서 있는 사람들 뒤 스크린에는 상단 무지개색 배경으로 28회 인천인권영화제 당신과 나의 기억·애도·투쟁: 원-마주 잇다 라고 적힌 글과 검은색 바탕에 수를 놓은 올해의 이미지 사진도 함께 떠 있다. 스크린 하단 오른쪽에는 실시간 문자통역 글자가 흰색으로 비치고 있다. :Day4 28회 인천인권영화제 폐막식 풍경



https://inhuriff.org/category/상영작보기/28회-상영작보기/


⭐️
바로 지금 소셜펀치 후원으로
28회 인천인권영화제를 응원해주세요!
https://www.socialfunch.org/28thinhuriff


공존을 위한 영상 자유를 향한 연대
28회 인천인권영화제
영화공간주안
2023.11.16.목~19.일
당신과 나의 기억·애도·투쟁
원-마주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