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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길 1110

14년 동안이나 ‘사회적 합의’라는 미명하에 제정을 미뤄온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10만동의청원 성사 후에도 국회가 심사기한을 넘겨 11월 10일로 연기하자 미류, 종걸 두 인권활동가는 연내… 더 보기 »평등길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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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Life Goes On)

<세월>은 세월호참사로 예은을 잃은 유경근이 사회적 참사 이후 살아가는 삶의 의미에 대한 질문과 고민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이한열 열사, 씨랜드화재참사, 대구지하철화재참사의 유가족들이 상실의 마음을 안고 살아온… 더 보기 »세월 (Life Goe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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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 (Fanatic)

사랑하는 가수의 팬, ‘성공한 덕후’로 행복했던 시간은 ‘오빠’가 범죄자가 되면서 분노와 슬픔, 부끄러움으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왜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가? ‘오빠들’의 범죄로 애정과 열정 가득했던… 더 보기 »성덕 (Fan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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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 (Comfort)

‘양공주’라 불리었던 기지촌 여성들은 왜 스스로 ‘미군 위안부’라 칭하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을까? 여성의 몸에 대한 국가의 통제와 착취 제도는 ‘일본군 위안부’에서 ‘미군 위안부’로 이어졌다.… 더 보기 »위안 (Comf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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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1985년 설립된 장애인거주시설 항유의집은 모든 시설거주인이 지역사회에서의 삶으로 이주하면서 법인 스스로 ‘시설폐지’를 한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 시설을 떠나는 이들은 낯설기만 한 시설 밖의 생활이 두렵기도… 더 보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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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혼잣말

딸과 함께 사는 은수는 거주시설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감염인으로 의심받고 일상에서 고립된다. 면접을 보러 가다 넘어진 윤정은 도움 뒤에 이어지는 참견과 간섭을 떠올리며… 더 보기 »춤추는 혼잣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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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너츠 (Gendernauts)

무리 지어 살아가는 하이에나는 여/남성의 생물학적 차이와 사회적 성역할 수행이라는 인간사회 규범을 뛰어넘는다. <젠더너츠>는 이분법적인 고정된 성역할 수행에 맞서 투쟁하는 1990년대 샌프란시스코의 퀴어들과 커뮤니티를 소개한다.… 더 보기 »젠더너츠 (Genderna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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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레이션 (Genderation)

샌프란시스코의 트랜스 공동체를 담은 <젠더너츠>를 만든 모니카 트로이트는 20년 후 다시 영화 속 인물들을 찾아간다. 젠트리피케이션과 정치적 변화로 젠더퀴어 커뮤니티는 위기를 맞았지만, 젠더와 정체성의 경계를… 더 보기 »젠더레이션 (Genderation)

인천퀴어문화축제×인천인권영화제 연대상영회 ‘너에게 가는 길’이 진행되었습니다!

인천퀴어문화축제와 인천인권영화제의 연대상영회 <너에게 가는 길>은 100여명의 관객이 나누는 마음으로 꽉찬 시간이었습니다. 4회 인천퀴어축제의 슬로건 ‘무지개인천 다름으로 빛나다’처럼 서로 다른 우리가 각자의 빛으로 만날 수… 더 보기 »인천퀴어문화축제×인천인권영화제 연대상영회 ‘너에게 가는 길’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수 영화장면

사수 (For Dear Life)

2011년 5월 유성기업은 납품처인 현대자동차의 지시에 따라 노조파괴를 시작한다. 용역의 폭력과 노조원들에 대한 차별, 징계, 고소·고발이 일상이 되어버린 일터에서 2016년, 노동자 한광호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더 보기 »사수 (For Dear Life)